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비평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이 소설은 그야말로 전형적인 용두사미라고 할 수 있는 소설이다. 사실 초중반부까지는 준수한 필력을 바탕으로 한 긴장감있는 스토리전개를 통해 재미있는 글이라고 평할 수 있었다. 하지만 후반부가 갈수록 엉성해지는 스토리와 더불어 속속들이 들어나는 단점들. 그것들이 글을 다 망쳐버렸다고 할 정도이다. 물론 이...
프로페서 서평프로페서. 문피아에서 예전에 연재되던 소설 중 하나이다. 2회 공모전에서 수상을 한 작품이기도 하다. 지금은 완결이 나 이북으로도 나와있는 소설인데, 이 소설에 대해서 평하고자 한다.나는 이 소설이 마음에 들었다. 오죽하면 이북에서 전권을 일괄구매로 3만원에 가까운 돈을 한번에 질렀을 정도로. 작품을 읽으며 난 만족감을 느꼈으며, 아쉬움을 느꼈...
영화 챔피언. 마동석이 나와 조폭영화가 아니다라는 식으로 꽤나 재미있는 포스터를 보여주었던 영화이다. 꽤나 기대를 하고 영화관으로 들어갔다. 스포츠 영화니 꽤 볼만하지 않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로 근거없는 생각이었다.- 라는 생각으로 말이다. 그리고 실망만을 안고 밖으로 나올 수 밖에 없었다. 물론 리얼이라던가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클레멘타인같은 희대...
난 사람이 정신적으로 성장하는게 총 5단계를 거친다고 생각한다. 정신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타인과의 교류의 폭도 넓어진다. 그리고 깊어진다. 왜냐하면 정신적 성숙은 생각에 영향을 끼치고, 생각은 행동에 영향을 끼치며 행동은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정신적으로 성숙할수록 타인과 교류하는 방법도 성숙해진다는 의미이다. 각설하고, 내가 생각하는 5단계란 ...
비트코인 열풍. 난 이것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다. 비트코인에 돈을 쏟고 투자라고 우기는 투기꾼들. 자신들의 행위에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그 투기도박꾼들에 대하여 한푼어치의 동정도 아깝다고 여기는 사람이다. 그들의 파멸은 결국 자신들이 불러왔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좀 더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들의 파멸 자체는 그들의 책임이지만 이...
1. 코인이라는 재화의 메리트가 이미 사라졌다. : 코인이라는 것 자체가 가상화폐로서의 기능을 하기 위한것인데, 투기꾼들이 돈을 쏟고 돈을 빼고를 반복하면서 가치의 등락이 심해졌다. 이는 곧 화폐로서의 메리트를 잃어버린 것을 의미한다. 즉 코인은 현재 화폐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닌 단순한 투기의 대상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2. 시장의 불안정성이 굉장히...
탐욕의 시대. 제목만 듣기론 얼추 어떤 내용인지 짐작이 가지 않는다. 이 책은 세계 경제의 빈익빈 부익부를 다룬다. 빈익빈 부익부의 원천에는 여러가지가 있고 이는 결국 가진자의 횡포에서 비롯된다는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이 책에서 말하는 원인으로서는 부채, 다국적 기업 등을 들며 이것들이 현대 사회를 다시금 봉건 사회로 이끌어 나간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런...
솔직히 말하자면 이 글을 비평을 하면서 굉장한 죄책감을 느꼈다. 나름대로 고심을 하면서 썼다는 티가 팍팍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호된 비판을 퍼부어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이다. 이 글은 인기가 별로 없다. 그것은 제목탓도 아니고, 장르탓도 아니다. 그냥 글이 재미가 없어서다. 굉장히 직설적인 발언이지만 일단은 참고 들어줬으면 한다. 우선 이 글에...
묄 필레프의 교도소 비평일단 결론부터 말하도록 한다면, 난 이 글을 이해하지 못하겠다. 왜 이런 글이 선작이 고작 저 정도란 말인가. 이 글은 상당히 재미있는 글이다. 몇몇 문제점이 없다곤 못하겠는데 그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충분히 시간을 들여서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평할 수 있겠다.전반적으로 문장이 간결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적어두었으며, 문단의 구분 역시...
천마의 대장간. 천마가 대장장이의 아들로 환생해 대장장이 일을 해나간다는 이야기이다. 나름 투베에도 오를정도의 인기작이다. 하지만 그 실상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게 투베에 들어갈정도의 글이 맞나 싶은 의문이 든다.물론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나름대로 안정적인 필력과 문장력에 적절한 문단구분으로 가독성의 확보 등. 적어도 ‘읽기 편한’글임은 부정할 수 없다...
문피아는 여전히 레이드물의 범람기이다. 한때 살짝 사그러드나 싶었던 레이드물은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다. 이 사상최강의 도살자 역시 그러한 레이드물들 중 하나이다. 소재에서는 결국 다른 레이드물과 별반 차이가 없는 글 말이다. 특히나 회귀 + 레이드 라는 흔해빠진 조합이라는 점은 어느정도 부정적인 선입견을 주고 시작하게 하는면이 없잖아 있다. 하지만 읽고 ...
"공주마마. 사람으로서 죽겠습니까. 아니면 돼지로서 계속 살아가실겁니까."공주의 목을 잡고 있던 괴물이 움찔했다. 마치 자신의 주군이라도 거리낌없이 베어버리겠다는 태세가 아니던가. 괴물이 다급히 소리쳤다."이 새끼가! 이년의 모가지가 떨어져도 좋다는게냐!""사람으로 죽겠소! 인버스경!""뭐...뭣?!"괴물이 당황한 목소리로 외쳤다. 그걸 보며 인버스가 검을...
어설픈 글쟁이. 여러가지에 굶주린 녀석. (프로필 사진은TUMBLR의 MAYHEM님께서 그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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